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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찬바람때문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있는 12월 따뜻한 생신박스로 얼어붙어 있는 몸과 마음을 녹였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로 자녀와의 교류가 많이 줄어 생일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신축하해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뭐하러 왔냐" , "추운데 고생이다" 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방긋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시며 "금오재가 덕분에 혼자사는줄 모른다" 하시며 지지해주셨습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마지막으로 J2U베이커리 사장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해동안 열정적인 후원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생신박스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