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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업무담당자 선진시설 비교 견학(제주도)

 공무원 11명, 서비스관리자 15명, 생활관리사 10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서로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새벽잠을 설치며 대구공항에 36명이 모였다
작은 가방을 끌고 비행기 편으로 우린 제주도에 도착하여, 안내 하는 버스를 이용해 제주자원봉사센터 부설인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방문을 하였다.     우리 모두는 환영을 받으며 그곳에서 준비된 차를 마시며 자리에 앉았다. 직원이 설명하는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에 대한 PPT 자료를 통해서, 60명이   넘는 돌보미 선생님의  조별활동으로, 사례관리 발표 등 활발한 지원활동이 인상 깊었다.  생활에 필요한 교육 및 정서지원 서비스, 안전 확인, 방문 제공등, 거동이 불편한 사랑의 빨래방 자원봉사자 및 무료 세탁소 연계사업, 재가독거노인 식사배달 사업 전개 등이 우리 복지관과는 다를 것이 없었지만, 이곳은 특별자치도이기에 상당한 지원을 받는 다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만큼 후원금 연계라든지, 어르신들의 개인적인 욕구 만족도는 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틀째 서귀포시 1나눔지역자활센터 부설 독거노인 윈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하였다. 특별한 서비스를 가사간병바우처 무료 병원 간병 서비스가 이루어진 점이다. 책임질 부양의무자가 없는 경우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는 서비스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 선진 시설비교 견학을 통해 도의 정책적으로 지원을 받은 만큼 서비스의 또한 높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고 그럼에도 구미시에서 열악한 정책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복지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다. 노인 돌보미 서비스가, 열악한 현실을 안고 가지 않도록, 오늘도 열심히 뛰어본다

-금오노인복지센터 노인돌보미 임은수-